-
집밥 백선생 3 / 냉장고에 방치된 자투리 두부로 만드는 두부 스크램블멀티 미디어/집밥 백선생 시즌3 2017. 6. 5. 07:00728x90반응형
#집밥 백선생 #두부요리 #자투리 두부 #냉장고 파먹기 #이색적인 브런치 #두부 스크램블 #초보요리꾼 #쉬운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보통 아침으로 어떤것들 챙겨드시나요. 저는 밥을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기는 한데 바쁜 현대인들에겐 아침을 챙겨먹기란 쉬운일이 아니죠. 오늘은 집밥백선생에서 소개된 두부로 만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두부 스크램블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된장찌개에 넣어먹고 남아있던 두부. 뭔가를 해먹기에도 애매한 양이 남았다면 정말 고민이겠죠. 이전 시즌에서 두부를 빨리 먹지 못하겠으면 냉동실로 직행하라고 배우긴 했지만 오늘은 모두 소비하기로 합니다. 정말 쉽고 빠르게 완성되니까 정신 붙들고 따라요셔요.
냉장고에 있는 두부 반모를 꺼냅니다.
저만큼이 왜 남았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아무튼 반모만 사용한답니다.
두부를 식칼 옆면을 이용해서 잘 으깨줍니다.
대충 칼로 누르며 문지르면 쉽게 으깨집니다.
달걀은 두부의 양에 따라서 다르지만
취향껏 넣어주셔도 됩니다.
서너개 정도 풀어주면 되겠네요.
앞서 으깼던 두부를 달걀물에 넣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서 두부 달걀물을 만들어요.
이대로 먹으면 심심하니까
간을 해줘야 겠죠
소금을 한꼬집 넣어줍니다.
저정도로 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담백한 맛이 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크램블의 풍미를 위해 기름대신 버터를 사용했습니다.
달궈진 팬에 버터한조각을 먼저 녹여줍니다.
그리고 준비된 두부달걀물을 넣고 잘 섞어주면 끝
완성전에 후추가루를 톡톡 넣어서 마무리 합니다.
재료준비부터 조리까지
5분도 걸리지 않은것 같네요.
너무 빨리 완성되서 다소 밋밋해 보이네요.
어느정도 예상되는 맛이긴 하지만
버터의 풍미때문에 조금 색다르긴 하겠군요.
아침 해먹기 귀찮을때 두부가 있다면
한번쯤 해먹어보고 싶은 레시피군요.
그럼 모두들 맛있는 하루 되세요.
728x90반응형'멀티 미디어 > 집밥 백선생 시즌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밥 백선생 3 / 으깬두부로 만든 동남아 풍 한그릇 요리 / 으깬두부 덮밥 만들기 (0) 2017.06.05 집밥 백선생 3 / 자투리 두부로 즐기는 브런치 / 두부 스크램블 샌드위치 만들기 (2) 2017.06.05 집밥 백선생 3 / 백선생표 손님 접대용 스페셜 라면 / 불맛짬뽕라면 만들기 (0) 2017.06.04 집밥 백선생 3 / 특별한 라면 레피시 / 고소한 국물이 일품인 여심저격 우유라면 (0) 2017.06.04 집밥 백선생 3 / 꼬들한 면발 라면 끓이기 노하우 / 전문점 같은 기본라면 끓이는 방법 (0) 201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