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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3 /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히 만들어요 / 고소함 가득 마늘 볶음밥 레시피멀티 미디어/집밥 백선생 시즌3 2017. 6. 6. 23:52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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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모난 우주의 이야기꾼 두루입니다. 이번주 집밥에서는 다소 흔한 주제인 볶음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매 시즌마다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볶음밥이었죠. 그만큼 대중적이긴 하지만 이쯤되면 뭐 특별한게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흔히 볶음밥이라고하면 정해진 재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개인마다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볶음밥이 있기 마련이죠. 이런 다양한 볶음밥 재료들로 복잡해진 머리를 백선생님께서 초간단 재료를 이용한 볶음밥으로 깔끔히 정리해 주신다니 한번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소개한 볶음밥은 마늘볶음밥 이었습니다. 냉장고에 간마늘이나 통마늘 정도는 늘 있으니까요.
볶음밥을 만들기에 앞서서 볶을 밥을 접시나 쟁반 같은 곳에 잘 펼쳐 놓습니다.
그러면 자중에 밥을 볶을때 뭉치지 않고 잘 볶아 진답니다.
볶음밥 재료는 밥 두공기 분량을 준비했습니다.
마늘만 가지고 볶음밥을 만들어서 무슨맛이 날지 이해가 어렵지만
알리오 올리오라는 파스타도 있으니까 그렇게 낮설지는 않을것 같았습니다.
통마늘 7개 정도를 얇게 저며줍니다.
풍미를 살릴 버터를 준비했어요.
스틱버터 기준 1/4개 정도
보시는 바와 같이 저정도 양입니다.
간 마늘 1큰술을 준비했는데요.
수분이 많으면 볶을때 기름이 튈수 있으니
키친타올이나 면보로 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수분을 제거한 간마늘은
곧장 프라이팬으로 직행
여기에 식용유 1/3컵을 넣어
마늘을 잘 볶아 마늘기름을 내줍니다.
마늘은 약한불로
타지않게 볶아줘야 해요
자칫 잘못 볶으면
마늘의 고소한 맛 대신
맵고 쌉쌀한 맛이 돌게 된다니
주의해야 겠네요.
간마늘이 노릇노릇해지고
저민마늘이 잘 볶아진듯 보일때쯤
장식용으로 사용할 마늘 한숟갈을 건져냅니다.
이제 간을 해줍니다.
소금 1/3 큰술 넣어요.
진간장 2큰술을 넣고 눌려줍니다.
간장이 눌기 시작하면
준비한 두공기 분량의 밥을 넣습니다.
볶음밥을 할때
뭉친밥이 잘 섞이지 않는다면
국자를 이용해서 밥을 비벼보세요.
수월하게 뭉친 밥을 풀어줄수 있답니다.
다만 손잡이가 약한 국자는
휘거나 부러질수 있으니
힘조절을 하시며 볶아줘야 해요.
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버터를 넣고 볶아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고소함이 가득풍기는 마늘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마늘밖에 들어가지 않았네요.
기름에 잘 볶아진 마늘의 고소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만나서 맛고소(?)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영양적인 부분은 살짝 부족해 보이지만 최소한의 식재료로 즐길수 있는 나름 의미있는 볶음밥이었습니다.
자매품 황금볶음밥도 소개 되었죠.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구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맛있는 하루 되세요!!
참고로 다음주 부터 집밥 백선생 3의 방송시간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기존 방송시간보다 1시간 반정도 앞당긴 매주 화요일 8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고 하네요.
새로 편성된 시간이 일부 방송사 드라마 시간대와 겹쳐서 애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예상됩니다.
물론 저는 크게 상관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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