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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라는 넓은 세계를 접하다 - 오스카 2000아무말 대잔치/호랑이가 담배피는 미디어 일기 2023. 5. 1. 07:59728x90반응형
헐리우드
그리고 오스카
우리 집은 NHK 방송이 나온다
전부터 NHK에서 자주
스모, 만화, 뉴스 등을 들으며
일본어 공부도 했다.
오늘 집에 들어가서 27번을 틀어보니
오스카 시상식이란 걸 하고 있었다
가수들의 축하무대
그리고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카메라가 객석을 비췄다
많은 배우들이 자리해 있었다
기네스 펠트로, 안토니오 반데라스
숀 코네리, 캐서린 제타존스 등
많은 배우들이 보였다
그들 모두는 옆자리에
남자는 여자와 여자는 남자와
짝을 지어 앉아서 시상식을 관람했다
부럽다
헐리웃 스타들은 정말 좋겠다
하지만 이렇게
부러워하고만 있을게 아니다
공부를 해야지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영어로 말하면
일본어 자막이 나왔다
이것이 진정한 하이브리드 공부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영어는 듣기로 일본어는 읽기로 공부를 한다
힘들다 ㅋㅋ
모르는 게 너무 많다
한문이 너무 많은 게 가장 치명적이다
집중이 힘든 건 덤
어느새 시상식이 끝나가고 있었다
올해의 감독상과
가장 많은 수상을 한 작품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아메리칸 뷰티
내가 본 것 중엔 가장 유명한
식스센스가 여러 부분에 있었지만
어떠한 상도 받지 못했다
매트릭스는 음향과
시각효과상을 받기도 했다
좋아하는 프로도 보고
공부도 하고 너무 좋았다
앞으로 나는 NHK 방송은 더 많이 봐야겠다
이것은 분명
TV를 눈치 안 보고 보겠다는
나름의 꼼수였을? ㅋ
그때는 아메리칸 뷰티 같은
외설 영화가 상을 휩쓰는 게 이상했다
미국 스타일이란 것이 이런 거구나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지
상당히 보고 싶었다
청불영화를 숨어 보던어린 나이가 지나니
영화를 보는 눈이 조금 성장했다
그래도 식스센스가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 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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