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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편 / 냉부 지난 시즌 챔피언 이연복 셰프의 복수전 (feat.빠스)
    멀티 미디어/냉부해 2017. 1.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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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부해 #AOA설현 #설현냉장고 #여백의미 #부담없는야식 #이연복 #복수전 #옥수수빠스 #해피빠스데이

      

    안녕하세요 네모난 우주의 이야기꾼 두루입니다.

    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시즌 첫회인 만큼 시간대가 조금 조정된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방송때 지난시즌 결산으로 치뤘던 대결에서 이연복 셰프가 승리함으로써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됬었죠.





    2017년 새 시즌에서는 시즌마다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을 도입해 여러 셰프들이 별에 도전하는 시스템을 이어갈듯 합니다. 그렇게 4명의 셰프군단이 소개되었는데요. 컨셉은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군단 ㅋㅋㅋ






    은근 닮은것 같으면서도 억지로 짜맞춘듯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컨셉인듯 합니다. 레이먼킴은 뭐 초기에 김조한이 요리를 하는줄 알았던 사람도 제법 있었죠. 이재훈 셰프도 권상우 성대모사를 해서 시청자를 웃게 했습니다. 중식셰프 두분은 이연복 셰프가 추천하여 출연하게 됬다는데요. 중식계의 젊은 셰프들이라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새해 첫 냉장고의 주인공은 대세녀 설현 이었는데요.





    유병재씨와 함께 나왔지만 한컷에 나란히 나오면 왠지 기분이 좋지 않으실 까봐 유병재씨는 보여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데뷔 6년만에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는 AOA. 설현씨가 이야기 하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더블 타이틀 이라고 하는데요. 방송날짜가 발매일정과 맞아 떨어져 첫 타이틀곡인 '빙빙'과 두번째 타이틀곡 '익스큐즈미'로 간단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혼자서 보여주는 무대임에도 혼이 빠져버리는 남심





    여기 넋 다운 1명 추가요. ㅋㅋㅋㅋ





    AOA의 첫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 아무쪼록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잠시후 설현의 냉장고로 요리대결을 펼치게 될텐데요. 먼저 냉장고를 확인해 볼까요.





    자잘한것 빼고 뭐가 없는 대체적으로 썰렁한 냉장고 ^^

    다른 것들보다 밥을 좋아한다는 설현의 냉장고에는 몇가지 채소와 과일종류와 마가린, 스위트콘, 고기 정도가 들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런 설현씨에게 몸매 유지의 비결을 살짝 물어봤는데요.





    안해본 다이어트가 거의 없는것 같다는 그녀. 아침을 적게먹고 저녁을 든든하게 먹는다고 하는군요ㅋㅋㅋ 좀 이상한 이야기 같기도 한데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도 저녁을 든든하게 먹는 편이라 그럴바엔 아침을 조금 덜먹는게 좋다고 생각했다는군요. 그치만 이건 어디까지나 설현씨의 경우이고 실제로 시간날때마다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하네요.





    야식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설현의 희망요리는 아침에 일어나도 얼굴이 붓지 않는 야식이었습니다.

    너무너무 먹고싶지만 이런 걱정때문에 쉽게 즐겨 먹을수 있는 메뉴가 없어서 고민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시작된 레이먼킴과 이연복 셰프의 야식대결!!





    이연복 셰프는 옥수수 통조림과 토마토, 사고, 매실액을 선택을 합니다.





    이연복 셰프가 오늘 선보일 요리는 복수전. 옥수수 통조림을 이용한 전 요리인것 같습니다.





    1. 옥수수 통조림을 체에 밭쳐 건더기만 걸러냅니다.





    2. 옥수수에 달걀, 맛술, 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3. 기름을 두른팬에 링모양으로 썬 양파를 올리고 옥수수 달걀물을 채워서 구워줍니다.





    4. 그안에 작은 양파링을 추가로 넣어서 굽습니다.





    5.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토마토를 껍질을 벗겨 잘게 다져 줍니다.





    6. 양파, 마늘, 대파를 잘게 다져서 토마토와 함게 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줍니다.





    7. 껍질을 벗긴 사과를 블랜더로 갈아줍니다.





    8. 곱게 간 사과를 팬에 넣고 볶던 재료와 함께 볶아줍니다.





    9. 볶던 재료에 매실액, 케첩, 레몬즙을 넣어 토마토사과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얼핏 보면 양식 소스같아 보이는군요. ㅋㅋㅋ 이제 곁들여 낼 추가 메뉴인 옥수수 통조림을 이용한 빠스를 만듭니다.





    10. 곱게 간 옥수수에 옥수수알갱이와 전분을 넣고 치대서 반둑을 만듭니다.





    11. 옥수수반죽으로 완자를 빚어 기름에 튀겨줍니다.





    12. 노릇하게 튀겨진 옥수수완자튀김을 체에 밭쳐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13. 마른팬에 설탕을 녹여줍니다. 기름을 넣고 녹이면 좀더 빠르게 녹지만 설현씨를 위해 설탕만 넣고 공들여 녹이시는군요.





    14. 잘 녹은 설탕에 옥수수완자튀김을 골고루 버무려 옥수수맛탕을 만들어 줍니다.





    15. 토마토사과소스에 전분물, 소금, 후추를 넣어 줍니다.





    16. 접시에 소스를 담과 옥수수 양파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올려줍니다.





    17. 다른 접시에 옥수수 맛당을 담고 차가운 물과 함께 곁들여 냅니다.





    이렇게 이연복 셰프의 아침에 사뿐사분 일어날 야식. 복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연복셰프의 조리법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던 복수전을 시식해 봅니다.





    역시나 명불허전. 자신이 추구하는 조리법이 아니었음에도 이연복 셰프의 복수전의 맛은 제법 괜찮았나봅니다.





    끼워 넣기 식으로 곁들인 중국말로 '빠스'라고 부르는 옥수수맛탕도 맛을 봅니다. 김풍과 최현석셰프의 간증(?)에 의하면 맛깡패라고 하더군요.





    기대감을 듬뿍 안고 빠스를 시식합니다. 마침 이날이 설현씨 생일이라 해피빠스데이라는 드립도 잊지 않으시는 이연복 셰프ㅋ





    특이하게도 설탕에 코팅된 맛탕을 찬물에 푹 담궜다가 먹으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코팅이 잘 되어서 물에다가 첨벙거려도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찬물과 같이 곁들여서 내는 것 이었어요,





    야식을 종결하는 깔끔한 맛의 복수전. 거기에 보너스로 설현을 사로잡은 빠스의 매력! 과연 승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당연히 이연복 셰프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빠스의 맛도 맛이지만 늘 먹는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연복 셰프의 세심한 배려가 설현씨에게도 전해졌나 보군요. 이렇게 올해에도 이연복 셰프의 순항을 예상해봅니다. 다음주는 유병재씨 냉장고가 될텐데 한주는 쉬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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