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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듣고 쓰는 일기아무말 대잔치/호랑이가 담배피는 미디어 일기 2023. 4. 17. 22:02728x90반응형
라디오 청취
RADIO를 듣고 쓰는 일기
난 항상 라디오를 듣는다.
뻥이 아니다
여러프로를 연속으로 듣기에
언제 몇시 몇 분에
무슨 프로였는지 모른다
이정현이었나?
박소현이었나?
박진희였나?
어쨌든...
요즘 유행하는 삼행시 짓기를
한창 하고 있었다
"쭈꾸미"
쭈 : 쭈꾸미가 테크노를 춘다
꾸 : 꾸꾸꾸 꾸꾸꾸꾸 꾸꾸꾸
미 : 미안합니다~
우와~
재미없다.
정말 이런 삼행시가 유행이라니
그랬구나
삼행시뿐 아니라
이행시 사행시
온갖 예능과 코미디에서
순발력과 위트를 검증하는
가장 단순한 유머코드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인데
역시나 세상물정 몰랐던
10대의 이 아무개는
무도를 보며 유머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야기 나온 김에
대표적인 N행시 장인
박명수 옹의
N행시 몇 개를 가져와 보았어요
이 외에도 많은 N행시가 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것
하나가 있다면
역시 이것을 꼽지 않을 수 없겠다
아 버지
나 를 낳으시고
바 지적삼
다 적시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리
아련한 건데
자막 미쳤냐고 ㅋㅋㅋ
진지하게 사부곡 부르는 영상을
짤로만 봐서는 안되는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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