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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트립 신년특집 빅매치 MK투어 태국 방콕여행 1편
    멀티 미디어/배틀트립 2017. 1. 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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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를위한꿀팁 #배틀트립 #MK투어 #김민교 #태국여행 #김민교현지인설 #방콕여행

      

    안녕하세요. 네모난 우주의 이야기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신년특집 빅매치로 가장 핫했던 팀이었던 강승현 산다라박의 다라투어와 김민교씨가 설계한 MK투어의 배틀이 이어졌는데요. 지난번 산다라박이 치밀하게 준비했던 다라투어 2탄의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와서 조금 아쉬운 상태. 이에 기세가 등등해진 김민교의 MK투어의 컨셉은 '불혹의 어드벤처' 였습니다. 사실 좀 불안한 주제 같아 보였답니다. 자칫 잘못하면 아재들이 나잇값 못하는 느낌을 줄수 있거든요. ㅋㅋ



    이렇게 다시 시작된 MK투어 2탄!! 타이여행은 나에게 맡겨라! 자타공인 태국여행 전문가인 김민교씨. MK투어 방송 이후로도 태국에 두번정도 더 방문 했었다고 하더군요. 외모는 물론이고 유창한 태국어 실력때문에 현지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자주 받기도 한답니다. 



    김민교씨는 태국여행을 얼마나 즐기는지 가끔 태국여행을 하는것이 아닌 한국에 가끔 오는것이라고 말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태국 관광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지난번 MK투어 1탄에서 엄청난 호황이었던 파타야 투어에 이어 두번째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번 투어 이후로 김민교씨에게 태국여행에 대한 문의가 많아 졌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현지에서 어느방향이 맞는 길인지 물어보는 질문들도 있었다고 하니 MK투어의 인기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런 김민교씨가 야심차게 준비한 MK 투어 2탄 불혹의 어드벤처 _ 태국 방콕 편. 바로 시작합니다.



    MK투어의 이번 태국여행에선 태국여행에서는 빼 놓을수 없는 방콕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소개해 보기로 합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으로 약 6시간이 소요되는 방콕행 비행기. 보통 국내여행객들은 밤에 태국에 떨어지는 일정으로 출발 한다고 하더군요.



    이번 여행에서는 지난번 멤버중 이종혁씨가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도저히 함께 할수 없어서 한정수씨가 함께 했습니다. 방콕은 도로의 교통상황이 좋지 않기때문에 전철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밤비행기로 도착했을때는 공항에 있는 방콕의 퍼블릭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퍼블릭택시는 정찰제로 운영이 되기때문에 눈탱이(?) 걱정없이 안심하고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까지 대략 300밧, 한화로 만원 정도 하구요. 미터기로 요금을 매기기 때문에 탑승시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퍼블릭 택시는 번호표를 뽑고 각 번호 게이트에 가서 기다렸다가 탑승하면 되겠습니다. 우선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부터 빡세게(?) 여행일정을 구성했답니다.



    호텔에서 서둘러 나갈 준비를 하는 MK투어 팀.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은 수상시장 방문입니다. 새벽 5시 부터 출발을 서두릅니다. 오전엔 호텔에서 약 1시간 반 거리에 떨어져 잇는 랏차부리의 담는 사두악 수상시장을 관광하고 오후에 깐자나부리의 에라완 국립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긴뒤 리버 콰이 리보트에서 DTV 타기 체험을 한답니다. 저녁은 방콕에서 랍스터 쌀국수를 먹으며 마무리하는 빠듯하게 구성된 일정이었습니다. 



    이국적인 정취와 활기로 여행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방콕 근교의 담는 사두악 수상시장은 오전 6시 부터 시작해 12시까지 6시간 동안 열리는 수상시장입니다. 활발한 수상 시장의 모습을 보려면 오전 9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상시장은 걸어서 시장을 구경해도 되지만 대부분 배를 타고 구경하면서 이동하게 되는데요. 운임은 1인 1시간 기준 150밧 우리돈 약 4,900원 정도 입니다.



    시장의 매력은 만국 어딜가나 먹거리에 있겠죠? 수상시장 역시 먹거리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었습니다. 태국에 왔으니 가볍게 쌀국수 부터 시작합니다.



    무려 13가지가 넘는 다양한 재료를 넣은 쌀국수.



    이런 쌀국수가 50밧 우리돈 약 1,600원 정도입니다. 같이 갔던 한정수씨는 태국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으로 이 쌀국수를 꼽을 정도였다고 하니 알만하네요.



    그렇게 본격적으로 수상시장 먹방이 시작됩니다.



    돼지고기 꼬치, 코코넛 풀빵, 스프링롤, 코코넛 아이스크림까지 온갓 주전부리를 즐기며 수상시장과 수상가옥을 구경합니다. 



    수상시장 구경을 마치고 에라완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데요. 2시간 30분이나 걸리네요.

    태국의 열두번째 국립공원인 에라완 국립공원은 지상낙원 같은 7단계의 폭포와 오묘하고 신비한 물색이 매력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300밧 우리돈으로 약 9,900원 정도를 내면 에라완 폭포에서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7단계로 나뉘어진 폭포는 각 단계별로 위로 갈수록 물색깔이 투명하고 좋다고 합니다. MK팀은 미끄럼 폭포가 있는 4단계에서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물놀이가 끝나고 나서 태국에 유일무이하다는 액티비티가 있다고 하는 곳을 방문합니다.



    태국에서도 깐짜나부리에만 있다는 이것은 바로 DTV라는 오프로드 맞춤형 레이싱 모빌입니다.



    바퀴가 장갑차 처럼 궤도로 되어 있는 것이 조금 특이하더라구요. 보드를 타는것 처럼 조작하기 때문에 핸들이 달린 보드라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최대속도는 약 48km, 18세 이상이면 면허증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DTV체험 가격은 30분 기준 1인당 450밧 우리돈 약 14,000원 입니다. 녹초가 된 MK팀은 서둘러 저녁 식사를 하러갑니다. 



    이날 먹은 메뉴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 맛집이라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현지 연예인들도 즐겨 찾을 만큼 인지도가 있는 곳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다지 소개된 적이 없다고 하네요.



    잘 보아 두었다가 방콕 여행때 들러보면 좋겠습니다.



    먼저 랍스터 쌀국수가 나옵니다. 랍스터 쌀국수의 가격은 1,200밧으로 3인분 정도 되는 大자 입니다. 우리돈으로 약 39,000원 정도 입니다.



    랍스터를 보고 입이 쩍 하고 벌어지는 Big eye 김민교 입니다. ㅋㅋㅋㅋㅋ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임형준을 위해서 추가로 시킨 오므라이스 입니다. 가격은 60밧, 우리돈 1,900원의 착한 가격의 식사입니다. 이렇게 이날의 관광일정이 끝이납니다. 이제 방콕에서의 관광일정이 하루가 남았는데요. 마지막날 역시 불혹의 어드벤처라는 MK투어의 컨셉에 맞게 좀더 액티비티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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