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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꿀팁 / KBS 배틀트립 신년특집 빅매치 다라투어 2탄 / 필리핀 여행1편 코론에 가다
    멀티 미디어/배틀트립 2017. 1. 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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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트립 #여행지추천 #필리핀여행 #코른 #호핑투어 #산다라&강승현 #다라투어2탄



    안녕하세요. 네모난 우주의 이야기꾼 두루입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배틀트립 포스팅은 저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포스팅이 될것 같습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생활속에서 남들이 다녀온 여행을 마냥 부러워 하면서 산다는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 마련이죠. 뭐 어려울것 있나요? 하지만 막상 떠나려면 계획부터 세워야 하니 엄두가 나질 않는게 현실입니다.




    KBS2TV의 배틀트립에서는 자신들만의 테마로 2인 1조를 이룬 연예인들이 가벼운 경비로 짧은기간 동안 떠나는 여행을 밀착취재후 경합을 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연예인들의 호화로운 여행을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 의외로 여행꿀팁이라던가 놓치기 쉬운 여행자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기 때문에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쉽게 빠져들게 되는 프로그램 이랍니다.



    올해의 첫 여행코스로는 엄청난 빅매치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배틀트립에서 소개되고 나서부터 SNS와 여행사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던 다라투어와 MK투어의 매치 입니다.



    다라투어는 지난번과 같이 모델 강승현씨와 산다라박이 한팀을 이뤄 필리핀을 다시한번 소개합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 여행지는 아는사람만 아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필리핀 여행지라고 하니 눈여겨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절치부심의 다라투어 2탄이 시작됩니다. 산다라박은 이 여행을 위해 제작진과 2개월간의 끊임없는 정보교류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필리핀을 알리는 것 만큼은 자신있어 보이는 산다라박 입니다.^^ 지난번 여행이 필리핀을 맛보는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필리핀을 제대로 알고 갈 수 있는 상급자 코스로 준비해 보았다고 합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필리핀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크게 두곳으로 마닐라와 팔라완 섬에 위치한 '코론' 이라는 곳이랍니다.




    인천에서 아침 8시 비행기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하더군요. 마닐라까지는 3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필리핀은 아시다시피 동남아의 따뜻한 기후가 특징인 나라로 요즘처럼 추울때 가야하는 휴향지 이기도 하죠. 짐도 조금은 가볍게 챙길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필리핀에는 무인도까지 포함해서 총 7천여개가 넘는 섬들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중 1700개 이상의 섬이 팔라완 지역에 있다고 하는군요. 그 만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무인도 같은 섬들도 많답니다. 덕분에 자연경관도 잘 보존되어 있구요.



    팔라와의 대표지역은 총 3곳인데요. 프에르토 프린세사와 엘 니도, 그리고 오늘 방문할 코론이라는 곳입니다. 현지인들의 신년 여행지로도 유명하다는 필리핀의 팔라완 섬.



    리조트 중심의 엘 니도는 정기 운행이 없지만 부수앙가 공항은 매일 2편 이상 국내선이 운행중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라투어 2탄을 시작합니다.



    공항에서 미니밴을 타고 코론 시내까지 이동하면 됩니다. 시내까지는 30분이 걸리고 운임은 1인 150페소, 한화로 약 3,500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군요.



    코론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보아야 할것이 코론의 전체적인 풍경을 볼 수 잇는 전망대에 오르는 것이랍니다.



    탁트인 대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마을이 아기자기 하네요. 해질무렵에 맞춰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전망대까지는 제법 걸어서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물이라도 가지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저녁식사를 하는데요. 필리핀 음식중에서 한국사람들이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메뉴로 준비했답니다. 게다가 필리핀에서는 아주 대중적인 음식이라고도 합니다.



    큼직한 고깃덩어리와 배추가 들어가 있는 맑은 탕. 흡사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같은 느낌의 불랄로라는 음식입니다. 본격적인 여행전에 몸보신을 위해서 산다라가 특별히 마련해본 음식이라고 하는군요. 가격은 2인 기준 한화 약 9,400원 정도라고 하니 고기양에 비해 제법 저렴한 편이죠. ㅋㅋㅋ



    이것외에 필리핀 현지인들도 아침밥 처럼 간단하게 즐겨먹는 다는 돼지고기를 곁들인 식사인 토시노



    소불고기구이 같은 느낌의 것을 곁들인 비프타파를 소개했습니다.



    강승현씨의 입맛에는 토시노가 필리핀 음식중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이제 여행 둘째날입니다.



    여행 둘째날의 일정은 코론의 물놀이 삼종세트로 준비를 했습니다.



    오전에 카양안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점심에는 난파선이 가라 앉아 있다는 난파선 섬에서 스노클링과 점심식사를 하고 저녁엔 마퀴닛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일정입니다.



    물놀이를 즐기기위해 카양안 호수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된답니다. 이걸 호핑투어라고 하더군요.



    선박을 하루동안 대여해서 배를타고 여러 해변과 섬을 다니면서 구경하고 즐기면 된다고 합니다. 호핑 투어 선박을 대여하는 가격은 인원과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이번 여행에선 하루 기준 3천페소, 한화 약 7만원 정도면 된다더군요.



    현지 선박 여행사에서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하루종일 배를 빌릴수 있다니! 정말 꿀정보가 아닐 수 없네요. 단체로 배를 빌려서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를 개별로 빌리게 되면 좀더 자유로운 코스를 설계해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배를타고 처음 도착한 곳은 에메랄드 빛 호수로 유명한 카양안 호수입니다. 필리핀은 각 섬마다 입장료가 있는데요. 카양안 호수의 입장료는 1인 300페소로 한화 약 7,000원 정도입니다.



    필리핀의 숨겨진 낙원인 카양안 호수. 여기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면 된답니다. 바닷물이 아닌 적당히 시원한 담수인 가양안 호수. 호수가 제법 깊으니 본인의 수영실력에 따라 안전장비를 갖추고 물놀이를 하셔야 합니다.

     


    다음 여행코스는 낮은 수심에 위치한 난파선 섬으로 초보자도 쉽게 스노클링이 가능하다는 스켈레톤 렉입니다. 얕은 수심지역도 있기 때문에 크게 무리없이 스노클링을 즐길수 있으며 해변에서 얼마 떨어짖 않은곳에 난파선이 잠들어 있기 때문에 난파선섬이라고 부른다네요. 하지만 바닷속 말고도 볼것이 많은 편이랍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물론이고 대자연을 느낄수 있는 석회암 절벽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얕은 바다 밑이지만 물고기가 엄청나게 있더군요. 스노클링말고도 실력에 따라 스킨스쿠버도 가능하다고 하고 다이빙 포인트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난파선섬에서의 스노클링을 마치고 식사를 위해 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무인섬에 정박합니다.



    스미스비치라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100페소, 한화 약 2,400원인데요. 자연보존을 위해서 인지 현지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는 직접 준비해 와야 한답니다. 



    점심 식사를 직접 싸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호핑투어에선 선장님께서 준비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개별 여행시에는 직접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 섬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기 위해서 산다라가 야심차게 준비한 물건이 있었는데요.



    둘이서 해변을 열심히 뛰어 다니며 침낭같은 무언가에 바람을 넣기 시작합니다. 해변에서의 행복한 휴식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고생쯤이야 감수 해야 하겠죠 ㅎㅎ



    레저용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에어베드네요. 한가로이 해젼에 누워 오후를 보내는 것이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이제 오늘 일정의 마무리 온천욕 입니다. 코론 항구에서 마퀴닛 온천까지 30분, 트라이시클이라는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1인 150페소, 한화로 약 3,500원의 입장료에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나라에서 즐기는 노천온천이라니 정말 이색적인 경험이 아닐 수 없겠죠? 게다가 야간에도 즐길수 있다는군요.



    적당히 따땃한 온천에서 즐기는 맥주 한모금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둘째날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마닐라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오기전에 12시간동안 마닐라의 핫플레이스와 역사적인 곳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건 다음편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릭하여 2편 보기 ▼



    언제까지 부러워만 하실꺼에요. 당신도 떠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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