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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플레이오프전을 보고서아무말 대잔치/호랑이가 담배피는 미디어 일기 2023. 4. 18. 22:05728x90반응형
99-00 프로농구
플레이 오프전을 보고서
어제 플레이 오프
삼보 vs SBS 전이 열렸다
현재는 SBS가 1승을 거두고 있고
삼보는 1패를 당한 뒤의 경기다
난 3 쿼터 중반부터 보았다
삼보가 11점을 앞선 상태에서
3 쿼터를 맞았다
3 쿼터 중반까지 끌려다니던 SBS
부루어인지 김성철인지
아무튼 SBS의 스틸로
6점까지 점수차를 줄인 뒤
3 쿼터가 마무리되었다
4 쿼터가 시작되고
SBS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공이 홍사붕의 손에서
푸루에게 갔다
프루는 1:1로 타운젠드를 등지고
페이더웨이 슛을 성공시켜
4점까지 좁히는 데 성공!
이번에도 스틸에 이은
프루의 슛으로 2점 차까지 좁혔다
이렇게 4 쿼터 초반 동점까지 따라간 SBS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김성철이 빠지고
전력손실이 생길 것 같은 SBS!
교체선수로는 김상식이 들어왔다
김상식과 윤형필의 활약으로
역전을 하고 점수차를 벌리는 데 성공한다
삼보의 허재는 부상투혼에
다리를 절면서도 팀을 이끌었고
다섯 점 차까지 따라갔지만
막판 뒷심부족으로
결국 패배를 안고 말았다
최종스코어 10점 차로 승리를 거둔 SBS!
SBS는 2승으로 4강에 단 1승만 남았다
삼보는 홈에서 2연패 겪는
쓰라린 수모를 맛볼 수밖에 없었다
10점 차가 나더라도
게임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면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는 인터뷰를 김감독님의 남기며 마무리
고교 시절의 한 아무개 씨는
농구경기는 꼭 챙겨보는 편이었다
졸업 후에도 농구에 심취해서
PC방에 가도 남들 리니지 할 때
프리스타일이라는
농구게임을 즐겨했던
당시가 기억난다
여러 명 필요 없이
3명만 모여도 한 팀이 되는 매력이
프리스타일이라는 게임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물론 친구들이 많이 모이면 카트라이더를
혼자일 때는 라그나로크도 즐겨했다
뭐야 이거 그냥 게임폐인이었네?!
디아블로도 했다
아이템 복사만 아니었어도
더 열심히 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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