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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3 / 그럴싸한 저녁메뉴 백선생표 오삼 불고기 레시피멀티 미디어/집밥 백선생 시즌3 2017. 6. 9. 11:00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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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모난 우주의 이야기꾼 두루입니다. 주말엔 역시나 고기만한게 없죠. 그렇다고 주말마다 외식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죠. 그렇다면 집에서도 외식하는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줄 메뉴는 없을까요? 왜 없겠습니다. 바로여기 있습니다. 집밥 백선생 3 에서 오징어를 이용한 여러가지 요리들을 선보였었는데요. 그중에 백선생님의 노하우가 들어가 있는 오삼불고기를 만들었어요. 오징어와 삼겹살, 두가지 메인재료가 들어가는 요리다 보니 긴장감이 도는군요. 망치는 순간 두가지 식재료를 잃는것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백선생님의 그럴싸한 조리법으로 맛을 뿜뿜시켜줄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가장먼저 양념장을 만들어요.
오징어 두마리 기준으로
송송썬 대파 한컵을 준비해요
양파 한개도 잘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간마늘 1큰술
진간장 1/3컵
맛술 1/3컵
설탕 3큰술
고춧가루는 반컵을 넣구요.
역시나 어김없이
액젓을 넣었어요
액젓 3큰술
오징어는 볶으면서
크기가 쪼그라 드니까
살짝 큼직한 두께로 잘랐습니다.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되요.
오징어만 먼저 양념을 해주는데요.
채썰어 두었던 양파와 마늘
대파, 설탕, 맛술을 먼저넣고
힘차게 주물러 줍니다.
양파에서 즙이 나와서
맛이 스며들도록 해요.
양파를 갈아서 넣어도 좋답니다.
어느정도 주물렀으면
나머지 양념들도 넣어요
주물주물 양념을 골고루 주무르고
마무리로 깨소금도 조금 넣어줬어요.
이제 거의다 되었답니다.
오늘 소개한 백선생표
오삼불고기 레시피는
레시피 자체보다는 먹는 방법과
순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단 적당한 팬에
삼겹살을 올려서 구워줍니다.
마치 삼겹살을 구워먹을것 처럼요.
그리고 삼겹살이 충분히 익을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이렇게 삼겹살을 따로 먼저 익혀 주는게 오늘의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삼겹살을 먼저 익혀주면
빨간 양념의 고기가 갖고 있는
언제 익었는지 알수 없다는 문제가
말끔하게 해결되는 것이죠.
노릇노릇해진 삼겹살 위로
양념해놨던 오징어를 넣습니다.
그리고 잘 볶아줘요.
삼겹살은 적당히 익혀줬으니
오징어가 익어서 탱탱해지면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삼겹살을 한번 구웠기 때문에
같이 넣고 볶았을때보다
훨씬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느껴진답니다.
대충 다 건져먹었으면
밥을 볶아 먹어야 합니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사니까요.
솔직히 이 양념에
밥을 안비벼먹는다는건
죄를 짓는것이나 다름없겠죠.
이렇게 오늘도
집밥교실에서의 배부른 한끼가 마무리 됩니다.
처음엔 뻔한 레시피 같아 보였는데
삼겹살을 같이 양념하지 않았다는게
조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오징어 싸게나오면 한번 해봐야 겠어요.
저는 좀더 빨리익는 대패삼겹살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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